[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역 간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권역별 정책자금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호남.제주 권역의 정책자금 지원액은 전체 24조 2,803억원 중 13%에 불과한 3조 2,748억원으로 수도권과 영남권, 충청.강원 권역과 큰 차이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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