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KB국민은행이 잔금대출 기준을 시세에서 분양가로 바꾸면서 입주민들의 중도금 대출 자금마련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잔금대출 한도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자금마련이 막막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마 분양 받을 때는 누구도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치솟던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상승폭이 줄었다는 것이지 상승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상승폭이 줄어드는 것이지 아직까지 하락으로 전환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