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와 제주 극단 ‘놀이패한라산’은 국내 과거사와 관련해 지역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3평화인권마당극제’를 개최한다.
제주4·3사건과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발생한 한국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금년 3월 제주4·3사건 특별법은 배보상을 포함한 개정 법안이 통과되었고, 지난 7월에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73년의 숙원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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