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전은 올해 10월부터 제주도에 있는 한전 소유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하여 전력공급 초과시 잉여전력을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러스DR(Demand Response)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인해 전력공급이 전력수요를 초과할 때 전력계통 안정을 위해 특정시간에 고객의 전력사용량을 증대(부하이전)하여 공급과 수요를 맞추고 참여고객에게는 보상을 해주는 수요반응제도다.
*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전력공급 과잉에 따른 대용량 풍력발전시설 출력제어 상황을 줄이기 위해, 플러스DR 제도를 제주도에 우선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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