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수요자·환경 중심의 안정적 전력계통 구축을 목표로 수립한『제9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제27조에 의거 매 2년마다 15년간 필요한 송전·변전설비 계획 수립 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본 계획은 ‘20년부터 ’34년까지 15년간의 장기 송변전설비 세부계획으로,『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력수급 전망과 송변전설비 확충기준에 따라 수립되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한전은 ①효율적이고 선제적인 계통보강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적기에 연계하고, ②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ESS 등의 설비를 확대·적용하며, ③산업단지·택지지구 등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접속설비 공동접속설비 :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다수의 고객이 계통연계를 위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접속설비 제도를 도입하여 전력계통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새만금, 서남해, 신안 등)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을 반영한 예측물량 기반의 설비계획을 수립하여 적기에 재생에너지를 접속할 수 있도록 공용 송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