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남면 소두라도 인근해상에서 800톤급 부선(끌려다니는 선박)이 좌초로 침수되어 배수작업을 진행중이다” 고 29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00시 22분께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동방 약100m해상에서 800톤급 부선 A호(승선원 1명, 모래 약2,200톤 적재)가 연안에 좌초된 거 같다며 인근 항해하는 선박의 선장이 연안VTS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