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추석 연휴로 주춤했던 건설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2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태영건설, 삼부토건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설계 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관리, 프로세스설계, 소방설계, 공정안전설계, 기계설계, 환경설계, 회전기계설계, 장치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통신설계, C&I설계, 토목설계, 건축설계, HVAC설계 등이며 10월 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전공 및 자격 보유자 우대 △해외현장 및 동종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플랜트분야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 설계, 조달 등이며 10월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각 직무별 EPC사 화공/발전 플랜트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비즈니스 영어회화 필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프로젝트 경력자 우대 △기사 및 기술사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