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주원)주최하는 광복76주년 기념음악회(부제: 미래의 기억)가 9월28일(화) 오후 7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극장3 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 광주지방보훈청 후원으로 열리는 오늘 공연에서는 해금명인 강은일교수와 해금플러스의 연주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무경계(無境界) 해금 연주가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그녀의 활대질(Bowing)은 분명 여느 해금 연주자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