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 대부업 범죄단체를 결성하여,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를 상환받고, 이를 상환치 않으면 피해자나 그 가족 등을 협박하여 채권을 추심한 혐의로 25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