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작년 한 해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가 있는 외국인 중 3분의 1 이상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이 약 9억6,631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파악한 국내 거주 외국인 ‘개인분 주민세’ 과세 및 징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50.2%였던 징수율이 2020년 64.1%로 다소 상승하기는 했으나 최근 5년간 평균징수율은 5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