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말 12만3,168건의 중고거래사기가 발생해 피해액만 897억5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만4,564건, 2,899억7,300만 원의 중고거래 사기가 일어났다. 이는 매일 217건씩 1억1,349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