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절임배추의 수요가 가장 많은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판매 확대 대책’을 세워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장 배추 최대 주산지인 전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가격 하락 우려 등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중국산 김치의 ‘알몸 절임영상’ 파문과 식중독균 검출로 소비자의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대한 대응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