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부평캠프마켓 완전한 환경오염정화 요청’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답변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단절의 공간이었던 부평 캠프마켓의 반환노력과 토양 정화 등 전 과정에서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답변을 시작했다.
이번 시민청원은 최근 시와 시민참여위원회가 B구역 내 1780 건축물(조병창 건물)의 토양정화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춘천 미군기지 부실정화 기사를 언급하며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건물 전체 철거와 완벽한 정화를 요청하는 청원이 이어졌고, 30일간 3,086명의 공감으로 답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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