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가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시청 야외 음악당에 설치 운영 중인 시청 임시선별검사소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조기 감염자 발견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7일 지역사회 감염전파 사전 차단을 위해 문을 연 이후 9개월 여간 광주 시민의 10.6%에 해당하는 15만3000여명이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 22일 기준 광주시 전체 코로나19 검사자 183만2000여명의 8.3%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