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에서 오창록이 한라장사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오창록장사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이광재(구미시청)와 박정진(광주시청)을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 남원택(영월군청)을 2대1로 제압한데 이어, 대망의 결승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를 3대1로 꺽고 개인통산 9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