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활터의 중심지이면서 우리나라 전통 기예인 국궁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남구 사직동 관덕정에서 오는 11월말까지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캠프’가 운영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직공원 내 관덕정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국궁 활쏘기 가족사랑 체험캠프가 열린다.

도쿄올림픽 이후 양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우리민족의 솜씨와 기술의 집합체인 국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전통문화 알리기 및 체험의 기회 제공 차원에서 국궁 활쏘기 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