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원동 청사 5층에 해피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대원동 청사 5층 해피하우스

해피하우스는 조리실과 휴게실로 구분된 공간으로, 그간 반찬나눔 사업은 청사 옆 좁은 통로에서 더위와 추위, 비, 바람 등 날씨의 많은 영향을 받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반찬을 만들어 왔으나, 해피하우스의 오픈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날씨와 시간의 제약 없이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