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전남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벌초와 성묘객 등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 발생을 우려해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특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산불 방지 활동은 ▲벌초나 성묘 시 담배‧향불 피우는 행위 및 묘지 주변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강화 ▲산불 진화 헬기 5대, 공무원·시군 진화대 등 747명 신속 투입 초기 진화태세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