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 풍양파출소는 추석절을 맞이해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진희 소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할머니 댁에 위문품을 전달(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타지에 있는 자식들이 찾아오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마을이장으로부터 듣고 파출소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백석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