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관내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서지역 거주 70대 남성이 건강이상을 보여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71세, 남)가 탈수증상 등 의식이 미약하여 연도보건지소 보건의에 의해 이송요청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