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9월 15일 임업인 김종호 님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저 작목반 운영 지도의 날을 실시했다.

표고 버섯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임산물과는 달리 단기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부분으로 김종호 임업인의 농장을 방문하거나 한 번 구매했던 사람들은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차후에도 표고를 구매하지만 연배가 많은 만큼 젋은 세대에 비하여 홍보 수단이 부족하고 입소문을 통한 판매가 대부분인데 반해 거리가 먼 지역은 재배 사실조차 모르기에 해남 조합 측에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의 SNS홍보와 조합 사무실을 방문하는 분들 중 표고버섯을 찾는 사람들에게 김종호 임업인을 포함하여 해남 관내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적극 홍보를 실시하는 등 임업인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완화 시키고자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