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대 교명 변경을 둘러싸고 대학 측과 지역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변경을 찬성하는 3개 단체가 15일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규태), 목포해양대학교 지역동문 총연합회(회장 황근호),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부모 연합회(회장 이재혁) 3개 단체는 '해양국립대'로 교명 변경을 이뤄내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