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포두면 포두사랑 봉사단(단장 정종휘)은 지난 16일 단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두사랑봉사단원들이 거동불편자 가정 청소와 집안정리를 해 드리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봉사와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이·미용 봉사를 해 드리고 취약계층 45가구에 라면, 김 박스, 계란, 바나나 등 2백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