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석복)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에 눅눅해진 이부자리에서 잠을 청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모금된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독거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 간절기 이불 등 계절에 맞는 이불을 지원하였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의 힘으로 생활해야 하는 독거어르신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불이 헤어지거나 계절에 맞지 않고 습기를 머금고 곰팡이가 생겨도 당장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라 이불을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