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선박 안전사고 및 항포구 침수선박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되어 이날 오전 10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지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기상 특보에 따라 대응 3단계까지 격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