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제14호 태풍 찬투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남구는 13일 “많은 비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가을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수확철을 앞둔 비닐하우스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