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9월 10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1 고흥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교에서 추천된 초등 4명, 중등 4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초등부는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한국어와 모국어로 각 2분씩 발표한 후 심사위원과 한국어와 모국어로 2분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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