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강진에 새 둥지를 틀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민 참여형 ‘도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힐링’ 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여는 인재 양성, 밝게 빛나는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첫 과정이다. 생업과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는 도내 자연휴양림과 우수 생태관광지를 탐방하고 숲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해 자연을 매개로 한 요가와 명상, 숲길 트래킹, 스트레스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