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얀센 백신 접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외국인, 출국자, 건설노동자, 철도·항만 근로자, 무의도서 주민 등 긴급 접종이 필요하거나 지리 여건상 2회 접종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 지금까지 1만 3천39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외국인 접종자는 9천194명이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이 7천79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사업장, 생활시설, 커뮤니티 등에서 와국인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단 1회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외국인 접종률 높이기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