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에서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 구축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위해 펜데믹 상황에서 특히 취약한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두 번째 영상을 지난 8일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공개했다.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  두 번째 영상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두 번째 인물인 인경 문경호 선생은 시서화를 좋아하던 할아버지 영향으로 다섯 살 때부터 붓을 잡았다고 한다. 현재도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선생의 사랑채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마실이었고, 그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여 평생 그 경험을 가슴 속에 안고 살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