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와 협업하여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하여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다.

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여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하여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