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김순호 구례군수가 수해 1년을 맞으며 자원봉사와 구호물품을 보내온 민간인 및 기관단체에 서한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지난 8월말 김 군수가 2020년 사상 유례없는 수해로 절망에 빠진 지역주민을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 297명과 기부물품 후원자 453명 등 750명에게 일상 회복 소식에 덧붙여 다시 일어서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데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