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패션업계에서 비건 열풍이 거세지면서 동물의 희생 없이 만든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스타트업이 배양 기술을 이용해 실제 모피와 같은 내구성을 지닌 배양 모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 4일 비건 비즈니스 매거진 베그코노미스트(Vegconomist)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 스타트업 ‘퓨로이드’(Furoid SE)는 콜라겐과 연결된 세계 최초의 체외 모낭을 만들어 배양 모피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