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도 공식 SNS 채널과 도에서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를 통해 최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전복 판촉에 나섰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98%를 차지하는 전남에서는 올해 기상 호조로 지난 5년 평균 출하량보다 29% 늘어난 2만 톤이 생산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큰 전복은 소비가 늘어난 반면, 작은 전복은 여름철 복날 삼계탕과 함께 대량 소비해야 하나 외식소비가 크게 줄면서 소비가 급감하는 등 크기별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