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배달 음식이 많아진 요즘, 먹지 않는 반찬 처리가 문제로 떠올랐다.

실제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먹지않는반찬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87.1%로 나타났다. 음식 주문 시 기본으로 함께 오는 반찬을 남기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곤혹스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