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LG화학 여수공장이 9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노동자에게 유급휴가 1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노사상생의 선도적인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급휴가 적용대상자는 9월 1일 기준 LG화학 여수공장 내 유지, 보수, 증설 등 작업에 3일 이상 근무하는 코로나 백신접종(1·2차) 노동자로, 백신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