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행동 변화 캠페인' 효과 드러나 유연한 채식이라도 구체적인 목표와 시작이 중요해

[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일주일에 하루 채식을 권장하는 ‘고기 없는 월요일'(Meat Free Monday) 캠페인에 참가하는 것이 채식주의자가 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브라이튼 서섹스 의과 대학 (Brighton and Sussex Medical School)과 비영리단체 고기없는월요일(Meat Free Monday)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5년 동안 ‘고기없는 월요일’(Meat Free Monday)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 30% 이상이 육식을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