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동탄도시철도’사업이 지난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오산~동탄간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동탄도시철도 노선도

‘동탄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모두 9천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