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추석 명절 벌초 및 성묘 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벌은 산이나 무덤 주변 등 빈 공간에 집을 지으므로 사람 발걸음이나 예초기 진동이 전달되면 공격할 확률이 높다. 벌초 작업 전 주변에 벌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목이 우거져 확인이 어려울 경우 적당히 떨어진 곳에 흙을 뿌려 날아오는 벌이 있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