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름의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1일 오전, 전남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에 빅토리아 수련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빅토리아 수련은 첫날 밤 하얀 꽃으로 피어나 이튿날 분홍색의 꽃을 보여주며 마지막 날 물속으로 가라앉아, 1년에 단 3일만 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