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 육군대령 출신 이응우 행정학 박사가 4만 3천 계룡시민들이 열망하는 “명품 계룡 ” 구현을 위해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차원의 실천적 인성교육과 시민들을 위한 사회 교육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제안을 하고나서 시민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응우 박사는 현재 교육당국이 “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육성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는 있지만 “ 시험성적 높이는 교육, 경쟁에서 살아남는 교육, 즉 싸워 이기는 교육에 치중하는 감이 있다면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벗들과 신의를 지키고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를 가르치지 않는 서바이벌리즘에 함몰돼가고 있는 교육 현실을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