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고흥 거금도 야산에서 남성 2명이 생물자원 연구를 수행하던 중 길을 잃어 해안가에 고립됐다 건강상태 이상없이 구조됐다”고 3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23분께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북방 인근 해안가에서 생물자원 연구용역을 수행하던 A씨(67세)와 B씨(57세)가 산을 내려오던 중 야간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해안가에 고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