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홍다연 기자] 파리기후협정은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 본회의에서 교토의정서가 만료된 후 이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 변화 협정으로 195개국이 참여해 채택한 협약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전 지구적 합의안이다.

구체적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모든 국가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