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오랜 숙적[宿敵]인 송영철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손 내밀면 마주 닿을 만한 좁은 거리에서 조우[遭遇]했다.

내년 대선의 유력한 야권 선두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로 자신의 본향인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윤증고택을 방문한 자리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