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된 일본 도쿄 2020 하계 올림픽과 현재 진행 중인 제16회 도쿄 패럴림픽(2021.8.24.-9.5.)의 엠블럼은 청색이 주색이다. 엠블럼뿐만 무대, 자원봉사자 복장 등에 청색이 메인 색으로 사용되었다.

도쿄 2020 하계 올림픽 엠블럼에 청색이 사용된 것은 재팬블루와 관계가 있다. 재팬블루는 일본의 전통 천연염색 연구자인 요시오카 유키오(吉岡幸雄) 씨가 그의 저서 ‘일본의 색을 걷다’에서 소개한 것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