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학대피해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내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번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8회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뻔뻔(fun fun)하게 놀자’, ‘나는 나는 소중해’는 음악치료 집단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다양한 악기 연주 활동에 참여하여 규칙을 배우고 자기 절제 및 성취감을 느끼며 긍정적 자아실현 및 또래관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