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일과 삶이 균형잡힌 직장문화 조성(워라밸)을 위한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30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가 주관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기관 간 혁신사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범정부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 등이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전남도가 이날 세 번째로 주관했다.

이날 이어달리기에서는 행정안전부가 범부처 차원으로 추진하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여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M)와 1980년대 초~2020년대 초 출생한 세대(Z)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