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월면 계룡산자락에 위치한 금강대학교 정용덕 총장이 논산 [論山]의 지명유래와 관련, 공맹[孔孟]의 말씀이 산처럼 무성 한데서 비롯됐다는 시민사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일리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대학이 그 문제의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한 대학의 학문적 접근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학교 회의실에서 지역출신 언론인들과 정례 회견을 가진 정 총장은 모두발언에서 금강대학교를 동아시아 최고수준의 교육도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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