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 여우길 구간에서 펼쳐진 팔색길 종주대회에 참가한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중에서도 수원시가 야심 차게 마련한 걷기 코스 ‘팔색길’은 단연 일품으로 꼽힌다. 수원시내 곳곳에 퍼져 있는 산길과 물길에 역사, 먹거리,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개발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