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간 국제공조도 흠집내면서 외교적 결례를 버젓이 저지르는 제1야당의 속좁은 행태가 부끄럽습니다루마니아가 지난해 우리나라가 지원한 코로나19진단키트에 대한 보답으로 ‘모더나백신 45만회 분 공여’를 결정했습니다.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데 상호 호혜적 관계에 기반한 국가 간 보건 협력의 좋은 사례입니다.

그런데도 제1야당은 편협하고 왜곡된 시각으로 국제공조마저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지만, 제1야당의 “여전히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막무가내식 트집잡기는 정치적 공세라고 하기에도 그 수준이 부끄럽습니다.